아우~떨려죽는줄알았습당~~~~~
제가 엄살이 많아서 끙끙거리다가...
긴장되서 노래도흥얼거리다가 나중엔 지쳐서그냥
모르겠다....했더니 수술이끝났어요.
수술도중에 의사선생님이 간호사에게 똑바로 못하냐며
신경질내시고...거기가 아니라 아래쪽!!!뭐...이러셔서무지 불안했는데..의사선생님은 꼼꼼하게 해주고싶었다고...하시더라구요. 좋은말이긴한데..전 불안했거든요.
완전절개랑 처진살제거 지방제거...켁..;;;;;
전에 여기서 많은님들이 사진올리신거보고 수술대에 내려와서는 거울도 못봤는데요. 제가 너무 괴물같을것이다라고 생각해서그런지 생각보다괴물은 안되서 다행이애요. 내일이 둘쨋날이라 대박일텐데....아...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