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썹하거상 후기를 올립니다.

한쪽이… 눈두덩이 피부가 아닌  눈썹의 일부까지 삭제되어 눈썹의 아래 모근들이 사라졌고요. 이 때문에 보시는 바와 같이 눈썹 두께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

눈을 힘줘서 꾹 감으면 사진처럼 되는데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이고 예상도 못했어요.
…눈을 힘줘서 감으면 이렇게 되는 사람도 있나요..

혹시 이렇게 되는 분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직 20대인데 왜 이런 눈이 되버린건지..
처음보는 이 주름들은 뭔지..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지난 한달반…현실을 회피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회피가 되지 않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당연히 수술하지 않았을 거예요.  방법 아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너무 절망적이에요…..


눈에 보이는 흉터는 치료라도 받으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눈 감았을 때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무도 이런거… 이렇게 될 거라고 말해주지 않았어요.


눈을 살짝 감으면 이렇게 되진 않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할까요..


힘을 줘서 감아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저는 드는데.. 이렇게 되면…안되는 거 아닌가요..수술 전에 이렇게 될거란거 왜 말 안해줬냐고 물어보니 누가 수술전에 일일이 다 말을 해주고 수술하냐녜요. 이건 당연히 말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 글의 모든 건 저의 느낌을 말씀 드릴 뿐이라는 거 아실 거예요.

사라진 모근과 비대칭이 되어버린 것으로 ‘느껴지는’ 눈썹, 절제량이 다른 것 같단 느낌에 비대칭이 된 것으로 ‘느껴지는‘ 눈 라인.

어떤 선생님들은 비대칭인 쌍커풀 높이를 눈썹하거상으로 맞춘다는데,.. 저는 해결책으로 쌍커풀 수술을 통해 맞추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길 수록 괴로워지기만 해요..

여기까지 일어난 일이 끝이겠지..
더 스트레스 받는 일은 생기지 않겠지..
바랐는데… 바람이 무색하게도 생기네요..

 요즘엔 이런 것도 있구나.
이렇게도 하는 구나 참 좋아보였는데…

열심히 발품팔고 손품 팔아 병원도 어렵게 골랐는데…
성형 어플 병원들보다 돈도 두배로 냈는데..

정말 잘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본 게시글은 우리 헌법 및 소비자 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으며, 정보 공유 및 다른 환자분께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 외에 위 의료기관에 대해 어떠한 비방의 목적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