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그러니까 이틀전에 앞트임하고 절개 했어요
(부분절개인지 완절인지 ㅠㅠ 모름 언뜻듣기로는 부분절개라고ㅡㅡ)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고
라인그리고
바로 수술실로 향했습니다
마취마취ㅠㅠ 무지하게 겁났습니다
여러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까
무쟈게 아프다고,,
근데근데 전 마취주사에 별 아픔도 못느꼇어요
그냥 따끔따끔ㅋㅋ
그러고 10분지나고 수술시작
왼쪽눈앞트임-오른쪽눈앞트임-오른쪽절개-왼쪽절개
요런순서
왼쪽눈앞트임하는데 시간이 제일오래걸리는거 같앴어요 ㅠㅠ
뭐가 슉슉하는 소리가 쪼꼼들리고
살타는냄새...라고해야대나 ㅠ
그러구 아주약간 꿰메는느낌낫구요
쌍커플할때는
마취를다시하는건지 뭘하는건지 ㅠ
눈꺼풀에 뭔가 뭉툭한느낌
마취할때보다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지방제거를하는건지
레이저 지익하는 소리와...ㅡㅡ
꿰메는느낌
자 눈떠보세요
이래서 눈을 뜨는데
아무래 없던 쌍커풀이생겨서 그른지
약간 어색하더라구요 ..ㅋ
엉덩이에 주사맞고 나갈려니까
냉찜질하고.. 그러고보니 수술시간 두시간...헉
저 두시간동안 화장실참는다고 죽는줄 ㅠㅠ
그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는데 ㅜ
다끝내고 나오니까
병원에있던사람들 다 저에게로 시선집중 ㅡㅡ
같이갔던 이모두분 잘됏다고 그러시고
주변사람들은 방금한거냐고
어려서 그런지 안부었네 -요런말씀들ㅠㅠ
집에까지가면서 뿔테하나 쓰고갓어요;;ㅎ
마취풀리면서 눈하고 코가;;쪼꼼쑤시더라구요
아주쪼꼼
이모가 첫날은 되도록 안자는게 좋다고 ㅡㅡ
자도 앉아서 자라고 ㅠㅠ
그래도 기어코 네시간 잣다는;
근데 어제 네일아트한다고 두시간동안 고개숙이고 있엇더니 얼굴이 완전,..ㅡㅡ 눈이 더 부어버린 ㅠㅠ
윽 ㅠ
실밥풀고 붓기 쫌많이 빠지면
사진올리도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