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2일날 아침 6시에 일찍부터일어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수술할떄 혼자가면안된다고 해서
자는 언니를 간신히 깨워서 델꾸갔죠-.-;;
9시에 예약이 되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
사진먼저찍고 세수하고 ... 의사선생님께서
들어오라고 하셔서 앉아서 저한테 맞는 라인을
그리시더라구요.. 처음에 그리시더니
이건 눈이 작아보인다~라고 하시면서
뒷부분을 약간찝는듯한 라인을 그리시더니
오케이 ~이걸로하자라고 하시면서
수술준비를 하셨답니다~그떄 어찌나 떨리던지..
원래 이런건 겁이 없는 저라서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수술실로 들어가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누워서 먼저 얼굴에 소독을하고 ... 라인을
다시잡으시더니.. 마취에 들어갔는데..
그떄 누가 마취는 하나도 안아프다고해서..
긴장풀고 있었는데 왠걸~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생살을 뚫는느낌ㅠㅠ 윽ㅠㅠ 결국엔 눈물을 흘렸드랬죠
수술이 20분밖에 안걸렸으니 망정이지 2~3시간
넘어갔으면 전 죽을뻔했습니다~
20분이 지난뒤 냉찜질하고 .. 주의사항듣고..
그리고 다시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실밥을 3일만에 풀어도 된다고해서 내일
풀으러 갑니다~빨리 제모습을 보고싶어요>.<
지금은 테잎을 붙여놔서;; 근데 실밥뽑는거
아픈가요? 그냥 따끔거린다고 하던데
제발 그정도였음 좋겠어요~
암튼 이상 제 후기였구요~
쌍꺼플하시는분들 이뿐눈하세요~^^
사진은내일실밥뽑구나서 올릴수있음 올릴게요~
기대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