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그런 상황이라서 완절로 재수술한지 5일 지났습니다..
저도 한창 두껍게 라인 잡던 시절에 속쌍커풀이었던 제 원래 눈 두배 정도로 두껍게 잡아서 수술한지 5년이 지났는데도 많이들 알아보고 그랬거든요;;;
오늘 실밥 푸르고 왔는데 하기 잘한 것 같아요...첨엔 흉땜에 무척 많이 망설였지만 재수술할 때 라인을 높지 않게 잡아서인지 수술이 잘되서인지 절개인데도 붓기도 별로 없고 맘에 드네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색하다면 본인에게 최대한 가능한 라인보다 1m라도 더 높게 잡은 거겠죠...하지만 제가 보기에 님은 아직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난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암튼 결론은 남들이 몇몇 알아볼 정도로 부자연스러움이 남아있고 님이 신경이 쓰이신다면 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이건 전적으로 한지 5년이 지나도 부자연스러웠던 제 경우에 있어서 말씀드린 거니까 신중히 생각하시고 수술 잘 되시기 바랍니다.
캬캬캬님 저 수술한지 7개월 지났어요 ㅜㅜ 흑흑. 코는 눈 사진 보시면 콧대 오른쪽으로 치우친거 보이지 않나요? 저게 옆에서 찍어서 저런게 아니라 콧대 미간있는 쪽이 완전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라 그런거랍니다.... 심지어 오른쪽 콧대 옆에만 11자 그늘이 만들어지네요 헤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