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타고, 가서 간 첫날 압구정에 내려 3군데 가보고, 결정하고 담날로 해버렷습니다.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되요.
눈뜨기도 넘 쉽고, 예전엔 못생긴 눈땜에 복코랑 도톰한 입술에다가 위안삼고, 살았는데.. 이젠 이쁘진 눈땀시 코랑 교정할까 심각하게 고려중이랍니다. 아직 자리잡는데 한 2~3달 더 걸린다고 함니다만, 전 지금도 만족한담니다. 나이들어 뭘하는냐는 주위의 말도 있었지만, 늦게나마 광명찾은 느낌이구요. 이제 이 눈에 맞는 코하고싶어 하루종일 성예사를 들락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