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을 올리게 될줄몰랐는데
3년전에 수술하고 다 풀려서 다시하게됐는데
감을잃어서 어떻게 수술했는지 다 까먹고 ㅠ
수술대위에 올라가서도 벌벌떨고 (티는앙냈지만)ㅠ
암튼 완절로 다시했구요
디자인하시고 마취주사넣을때 생각보다 마니 따꼼!
눈물이 주루룩 흘렀지만 참을만했구요
그뒤엔 이게 듣던대로 오징어타는 냄새구나~했던 ㅋㅋ
잠시후 삭둑삭둑,, 꼬맬땐 좀 마니 당기는느낌.
가끔 안구에 바늘넣는줄 알고 깜짝놀라긴했는데
그럭저럭 참을만했어요
떳따 감았다 20회정도 ㅋ
원래 좀 눈물이 많은데 계속 피인지 눈물인지
주룩주룩 흘러서 깨속 닦아주시고 ㅋㅋ
근데 눈이라고 우습게보면 안될거같아요
두번다시 수술대 위에 눕고싶지않은 ㅠ
냉찜질 ㅁ ㅏ니 해야게쬬~ 귀차나죽겠는데
할일이없으니.. ㅋㅋ
이제 수술막하고 며칠동안 거울보고
우울증걸린사람 많다는데 벌써부터 좀우울해오네요
but im a cheerful girl~!
다들 홧팅!^^ 난중에 좀 가라앉고 사진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