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열씨미 정보 알아보고 여기저기 상담 다녔었어요~
그때 선생님마다 얘기가 달라서 어디서는 절개에 안검하수까지 권했고 어디서는 매몰을 권했고...
고민고민하다가 매몰+앞트임으로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붓기가 약간 있었던 1~2달째가 제일 예뻤던것 같아요 ㅋㅋㅋ 어디가서 모르는 사람한테 예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고 ㅋㅋㅋ
붓기가 차츰 빠지면서 완전히 자연스러웠긴 했어요 눈감아도 라인도 하나도 안보이고 ㅋ
근데 한 5~ 6년 지나니까 한쪽 눈이 풀려서 재수술 ㅋ
이후 2~3년 지나고 같은 눈이 다시 풀려서
이번엔 절개로 생각 중입니다.
쌍수 관련 글 보면 안검하수 있으면 잘 풀린다던데 그래서 그런것도 같고...(사실인가요?)
근데 처음 했던 선생님한테 다시 상담받으면서 안검하수 해야할까요? 물었더니 제눈은 안검하수 하면 무서워 보일것 같다고;;
근데 주변에 보면 아무래도 어릴 때 하는게 회복도 빠르고 나이들수록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서 약간 걱정이네요 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좀 티나더라도 절개로 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ㅋ
쌍수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