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을 되게 가볍게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가깝고 지역에서 유명한 병원을 다이렉트로 직행. 지인들이 쌍수 많이들하고 자연스럽게 살고있었고 쌍수는 수술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사전 지식없이 그냥 간것이 화근.... 어느정도인지 매몰과 절개 차이도 모르고 쌍수는 그냥 쌍수인줄암 (ㅠㅠ 몽총이 ㅠㅠㅠㅠ 몽총이 ) 실장과 의사가 안검하수가 약간있고 이마로 눈을 뜬다고 눈매교정권함. 나같은경우는 20대 초반나이가 아니라 눈매교정을 완전 권하기는 무리고 눈매교정을 하려면 마지노선나이라고 말함. 그때부터 살짝 안테나가 돌아가서 예약금 걸고 고민하가가 수술당일에 눈교추가하겠다고 하고 수술함(진짜 후회 막심).
마취하고 별뽕뽕 꿈속여행 다녀왔다가 눈수술 끝나고 내얼굴을 보니 왠 푸르딩딩 눈부은 우럭 한마리가 있었음. 한쪽눈이 쳐졌으나 수술초기 붓기려니하고 집에와서 포식하고 눈찜질한후에 별생각없이 지냄. 이틀뒤에 병원가니 의사가 한쪽눈이 짝짝이같다고 재수술하자고함. 난 붓기인줄알았는데 짝짝이라고 하니 ㅇㅇ하고 수술함 예약잡고 또 마취하고 별나라꿈속여행 다녀오니 한쪽눈만 푸르딩딩란 짝눈어류가 있었음. 이때부터 걱정과 우려가 뭉개뭉개 생기기 시작하고 온갖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함. 카페랑 온갖 커뮤랑 성예사에도 들림. 조사결과 나같은 눈은 눈매교정은 오버한것임 ㅠㅠ 그냥 절개만 하면 되는 눈이었음. 게다가 잠깐 지나면 낫는다는 눈 뻑뻑함과 무거움 당김이 3주차인데도 개선이 안됨. 눈이 한쪽만 엄청 붓고 지금도 약간 비대칭.... 의사가 좀만 지나면 나아질거라는데 솔직히 믿음 안감 ㅠㅠ 제발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음 이글을보고 눈매교정을 고민하는자 고민 100번하길 바람 나는 완전 후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