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쌍수하라는 말은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크게 필요성을 못느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거든여
근데 왠일인지 점점 시간 지날수록 눈 두덩이에 주름이 자리잡더니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너무 심한 짝눈으로 보이게되서
무쌍으로 뚝심 지키던 저도 덜컥 쌍수를 받아버렸습니당..!ㅋㅋㅋ..
예쁘게 되는 목적보단 눈매가 깔끔해보였음 하는 바람에 받은건데
남상재원장님 덕분에 덩달아 예쁨도 얻게된것같아서
좀 뿌듯하기도하네용 *^^*.. 이래서 다들 쌍수하라고
제 옆에서 노래를 불렀던 것 같아여ㅋㅋ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제 눈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 더 자연스러워진다니 믿고 기다려보면 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