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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상담내용과 수술 후부터 지금까지..
쌍껍소녀
작성 05.02.06 18:57:47 조회 2,542
아직까지 수술 후기에 대해서 많이 여쭈어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브로커 의심받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기 남기는 내용은 메일로 문의해오신 분들에게 보내드린 내용을 그대로 올립니다.


수술 날짜 :
2004년 9월 23일



병원명 & 의사샘 :
강남역 ㅇㅅ 성형외과. 김XX 원장님.



병원 선택 이유 :
저는 여기저기 상담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딱 한군대 정해놓고 상담받으러 갔었어요.
친구가 작년에 여기서 했는데, 이쁘게 잘 됐거덩요..
그리고 성예사를 참고로 해서...



상담 내용 :
저 스스로 느끼기에 눈이 좀 쳐진거 같구, 완전절개가 라인이 더 이쁜거 같아서 완절로 생각했었어요.
근데, 의사샘이 구지 돈 더주고 완절까지는 안해도 괜찮다더라구요... 그래서 부분절개로 결정!
그리고 몽고가 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간거여서 상담받을 때 하는게 낫냐, 아니냐로 물어봤는데요...
다 개인적인 주관을 갖고 있어서 딱 말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허나, 흉터는 안남기게 자신있으시다고...ㅋㅋ
그래서 몽고는 수술 날짜까지 더 생각해보기로 했지요.
인하고 아웃? 쌍꺼풀 선이 안으로 들어가있고 밖에서 시작하는 차이인가요?
그거까지는 의사샘하고 얘기 안했는데, 지금보니 살짝 아웃인거 같기도 하구..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9미리로 했어요. 조금 두껍겠다 싶어서 망설였는데,
엄마 曰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해야 제일 이쁘게 나오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 의사샘믿고 9미리로 했어요.
솔직히 수술하고 일주일까지는 붓기 때문에 좀 두껍다 싶었는데, 지금은 대략 만족이예요ㅋㅋ
더 두껍게 할껄 그랬나 생각도 들구요. 참고로 수술한지 네달 조금 넘었네요.



최종 수술 방법 :
부분절개로 9미리.
몽고제거(앞트임)



정말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었죠.
앞트임 하면 다시 붙는다느니 그런 소리를 어디서 줒어들어가지구 또 고민에 고민을 했는데요,
알아보니깐 앞트임이 붙는 사람은 좀 희박하더라구요... 붙어도 차이 안나게 붙는다구...... ;;
어쨌든.. 부분절개와 몽고제거로 수술을 했습니다.


비용 :
매몰은 100, 부절은 120, 완절은 130
몽고는 위에 수술과 같이 하면 +40 이었고, 나중에 별도로 하면 80 이었네요.
현금으로 하면 10만원이 d/c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절과 몽고로 160만원에서, 현금으로 150만원에 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 :
의사샘 말대로 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글구 비용을 떠나서 부절이랑 몽고 이왕하는거 같이 하는게 낫잖아요? 시간도 절약되구...
나중에 쌍꺼플 수술하고 나중에 몽고 제거하면 그 고생을 또 어떻게 합니까..
씻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그쳐? 솔직히 4일동안은 집에서 씻지도 못하고 아주 죽을맛이었거든요...
아, 글구 실밥은 류샘이 제거해주셨어요. 으~ 무지 따가움! >_<
그 때 류샘 말씀이 김샘이 아주 꼼꼼하게 잘 해주셨다고 그랬어요..



붓기 빼는 방법 :
특별히 별 다른거 없었구요,
하라는 데로 병원에서 준 찜질팩으로 수술하고 나서는 냉찜질, 실밥 제거 후에 온찜질했어요.
수술하고 일주일 정도 있다가 호박즙 많이 드시는거 같길래, 건강원에 가봤더니..
아줌마가 팔려는건지 말려는건지, 단지 붓기를 빼기위해 먹는거라면 안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저는 한 10포 정도 사려고 했는데, 대량으로만 팔더라구요 ㅡ_ㅡ;;
그래도 호박즙이 붓기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하고 바로 먹으면 좋을듯 싶어요.



지금 현재 :
지금은 화장도 이쁘게 하고, 알바하면서 지냅니다.
대쉬만 수차례 받아왔다는... 자랑아닌 자랑.. ;;
수술하기 전엔 전혀 안그랬는데 말이져..
수술하면 세상이 달라보이고 자신감이 생긴다기 보다도, 주변에서 그렇게 만들어주네요.
알고 지낸 사람들이나 친구들은 첨에만 어색하다고 했지, 지금 하는 말은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참! 글구 몽고 흉은 두달째가 제일 심하댔어요. 그 때 되면 벌겋게 좀 부풀어 올랐었거든요.
그래서 병원가서 다시 상담받았었는데, 두달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한지 네달 지난 지금은 몽고 흉은 보이지 않아요.
한달전만해도 긴가민가 하는 자국이 있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줬지요... ㅡ_ㅡ;;


보태기 :
이 병원, 저 병원.. 병원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했지만, 다 자기에게 맞는 병원이 있는거 같아요.
상담도 여러군대 다녀보고, 끌리는 곳에서 수술하는게 제일 난거 같아요.
모두모두 이뻐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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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우와와~!~ 도움대써여~감솨~^^
05-02-06 22:03
유진
맞아여.자기한테 맞는 병원 확실히 있답니다.
05-02-06 23:28
유진
님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넘 좋아여
05-02-06 23:28
흰둥이님
레포트같아요~ㅋㅋ ^^*
05-02-07 17:53
속상해서못살겠네~
전 카페에서 님사진보고 확~! 결정해서 했는데 ... 전 이상하게 돼버렸네요.
사람마다 눈 조건이 다른건지 원.... ㅜㅡ
05-02-09 16:21
속상해서못살겠네~
괜히 얼굴에 손대서 벌 받는듯 .............
05-02-09 16:22
로망스
브로커가 확실하다
05-02-13 22:53
나이스
작성자
ㅂㄹㅋ 느낌..ㅡㅡ 진짜 무슨 레포트 쓰는것도 아니구.
05-05-2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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