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타임으로 첫수하고 왔어. 트임은 안된다고해서 심플하게 쌍수만했고 말은 수술이지만 10분? 15분? 걸린거같아서 느낌은 시술이였어.
부분 마취할 때 아팠고 그 뒤는... 눈을 뒤집고 실이 들어가고 하는 느낌이 다 들었지만 아프진않았어. 다 끝나고 쌤이 직접 거울 들고 얼굴 보여줬고 소세지 걱정에 칼답으로 그렇게 안된단 말 듣고 집에 왔어.
첫날이라 비교 사진 올리는 건 의미 없을 듯하고 붓기가 많이까진 아니고 살짝 있는데 첫날이라 이것도 아직 단정지을 순 없을 거 같아.
예사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한결같이 말해주는 글들 참고해서 인내심을 갖고 산책도하고 45도로 자고 시간이 지나 붓기가 가고 용기가 오면 사진 후기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