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쌍커풀이 있었는데 크면서 속쌍으로 바뀐 바람에 맨날 쌍테로 라인 키워서 다니다라 너무 귀찮아서 걍 엄마 졸라가지고 친구들 자주 하는 동네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고 바로 예약함 딱히 트임이나 눈매교정 하라는 소리 없어서 쌍수만 했고 난 매몰하고 싶었는데 그 병원은 부분절개만 하는 것 같더라 세 군데 절개해서 뭐 지방 빼고 어쩌고 했음 원래 짝눈이 심해서 작은 쪽 눈 라인을 더 얇게 해야 된대서 걍 하라는대로 했음… 하고 1년까지는 절개부위 흉터랑 좀 찝힌 자국 있었는데 지금은 말 안 하면 쌍수한지 다 모름 눈 부어도 쌍커풀 안 없어지는 게 제일 좋더라 ㅎ 근데 나이 먹으면 라인 더 얇아져서 재수 하긴 해야 될 듯? 요즘 트임이 하고 싶던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