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 예약을 공장형처럼 오는대로 다 받지 않고 제한이 있는 듯함
상담일, 수술일, 실밥푸는날 사람이 몇 없었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 상담실장님, 원무직원분 대채로 친절하심
- 이준우원장님이 본인 수술에 자신감이 있으시고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되면 된다, 딱 얘기해주심
안좋았던 점
- 개인적인 성향과 관련있을 수도 있는데,
수술당일에 얼굴, 몸에 수술포 덮고 수술하는 사람으로써
눈이 바뀌는 수술이라 긴장상태로 누워있는데,
수술실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지금 수술준비하는게 맞나 싶었음.
수술실 문이 활짝 열려있고 밖에 지나가는 발소리 여자직원이랑 남자직원 떠드는소리가 너무 잘들리고 무슨 얘기했는지 지금도 기억남. 무슨 이노래가 뭐고 가수가 누구고
문이 열려있는걸 아는데도 전혀 조심하는 것없이 크게 웃고 떠드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싫었음.
그사람들은 매일 보고 매일 하는 일이겠지만, 그런모습모면 성형외과가 거의 다 마찬가지겠지만,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임
- 첫 상담때 가져갔던 사진 보면서 다 된다, 다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이렇게하면 잘 나올거같다. 하며 자신감있는 원장님 모습보고 수술예약 잡았는데,
수술당일날도 같은 사진 가져갔는데 쳐다도 안보고 사람마다 눈모양이 달라서 지금은 이런걸 보는게 의미없고
라인 높이를 얼마나 할건지, 어떤식으로 할건지가 중요하고 이런식으로 태도가 바뀜. 이런식일거면 첫상담때 분명 '눈 모양이 다 달라서 의미없다' 이말 했어야 하고 일단 예약하게끔 말하고 수술날 태도 바뀌는거 돈 밝히는 병원 이미지임 추천안하고 싶음. 근데 원장이 워낙 자연스러움 추구하고 과한스타일 아니라서 수술은 잘 됐음.
- 눈만 보는거 같고 전체적인 이미지랑 조화를 안보는 듯함. 이건 다른병원도 마찬가지고 얼굴 조화까지 신경써주는곳 진짜 없는듯 함
*추가수정
수술한지 2주됐는데 라인은 괜찮은데 양쪽눈 라인 높이가 2m정도 달라보임. 수술직후부터 왼쪽이 훨씬높았음
붓기때문일수도 있음 근데 지금 붓기 거의다 바쪗는데도 다른게 잘 보임 병원에서도 더 높아보이눈거 인정. 붓기일수 있으니 3개월뒤에도 같으면 재교정하자함.
오른쪽눈 예쁨. 왼쪽눈 뷰담스러운 상태임
수술잘됐다고 한건 오른쪽눈이 예쁘고 모양도 예뻐서 잘됐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