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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묻기] 수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입니다.(사진내림)

dudd
작성 07.02.24 19:07:59 조회 888

얇게 속꺼플이 있고 눈동자도 많이 보이는 편인데
서른중반이 넘어가면서 그나마 눈꺼플이 속꺼플을덮고
속눈썹을 덮어서.. 속눈썹이 짧아보이고 눈도 답답해보이고...
나도 섹~쉬하게 눈화장하고픈데 아이라인 마스카라하면 너구리가 되어서 너무 불편하고..

그래서 수술하려고 했는데 남편반대가 너무 심하네요.
그래도 밀어붙여서 12일날 날 받아놨는데.. 하루에 열두번도 맘이 바뀝니다.
남편은, 안해도 그런데로 괜찮은데.. 수술하면
자연미가 떨어지고.. 복구가 안된다.. 뭐 그런주의네요.

병원은 한군데 가봤는데.. 그분이 자연스러운것을 추구하시는 분이라 .. 제 컨셉에 맞네요.

의사왈, 절개와 앞트임하면 눈이 훨 시원해지겠지만
여지껏 삼십년 넘게 살아온 이미지가 갑자기 바뀌는 것은 자기가 비추다..
이십대라면 모르겠지만..

그래서 근육은 두껍지만 처진살이 별로 없어서(?) 부분절개를 권하시더군요.

좀.. 봐주시겠어요?

저 수술해서 후회하고 남편이 반대한거 하면서 잘 안되면 정말 힘들거 같은데..
한편으로 자연스럽게 하면 지금에서 인상이 많이 안바뀌고 눈화장도 예쁘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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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아이라인 방금 그려봤어요. 눈썹은 자연산인데 너무 진해서.. 눈썹과 눈사이도 가까운 편입니다. 카메라가 아래 있어서 약간 내려보고 있네요.
07-02-24 19:10
쌍커플 없는 눈치고 큰 편이시네요. 쌍커플 하면 정말 잘 될 눈 같아요. 저 아는 분도 지금 나이가 좀 있으신데 님 눈이랑 비슷해요. 특히 눈화장 후 너구리의 압박,ㅋ 근데 그분은 님보다 살이 더 탄력이 없어서 절개 해야 한다구 하시더라구요. 님도 나이 더 들면 피부 탄력도 잃고 그럴텐데 생각중이시라면 나중에 후회 마시고 지금 자연스럽게 부절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07-02-24 20:31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건데요 하기 전이니까 말씀드릴게요
눈이 정말로 마음에 안든다거나 컴플렉스라거나 그렇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부절이라도 정말 자연스러워 지려면(물론 살성과 개인차가있지만요)
1년은 걸려요 동생이 부절로 했는데 1년이 지난 이제서야 자연스러운데요
눈에 별로 불만이 없는 사람들은 수술후에 스트레스가 심하답니다
굉장히 낙천적이라던가 남편분이 적극적으로 권유한다던가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세요

저는 매몰 2개월째인데, 사람들과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겠고,
모든사람이 제 눈만 보는 것만 같은 소심녀랍니다-_-;;;
참고하세요.. 저는 후회많이 했어요
07-02-25 00:45
저두 님과 매우비슷한 경우인데요 눈에 지방은 별로 없는데 눈꺼플이 점점
처지고 있습니다. 눈 크기도 작은 편은 아니구요..
그래서 병원에 다녀보니 님처럼 매몰이나 부분절개를 많이 권하시더라구요.
전 설 전전날 예약 해놨다가 취소하구 지금 보류중입니다.ㅠㅠ
님 보니까 님 하신거 보구 할 지 결정해야할것 같네요^^

07-02-25 03:30
답변 정말 감사하구요.. 사실 더 고민되네요. 예전엔 눈에 그다지 불만이 없었지만 나이들면서 불만스러워지기 시작했구요...솔직히 성예사 들락거리다가 더 하고픈 맘이 생겼지요.. 이뻐진 사진들 보구서^^ 소다님 동생분.. 지금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지금 만족하는지.. 후회하는지.. 소다님은 지금도 후회중이신지요.. 사람들 눈이야 무섭지 않구 곧 외국에 나가 살게 되어서 아는 사람도 없어서 괜찮은데... 열분들!! 제눈이 쌍커플 잘나오는 눈인지 아닌지 말씀좀
더 해주세요!!!
07-02-25 15:02
결정이 궁금해서 또 보러왔네요
동생은 1년내내 불만이다가 이제서양 만족하는 중입니다..^^
저는 지금,,-_- 매몰을 풀지말지 정말 고민중이구요
일단 몇달만 더 참아보기로 했답니다.
사진으로는 쌍꺼풀이 잘나오는 눈인지 쉽게 말씀드릴수가 없구요.
개인에 따라, 수술하는 의사에 따라 너무나도 변동이 많아서,
본인의 결정과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혹여나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의 스트레스 감당등 .. 누군가가 대신 해줄 수가 없는것 같네요
저는 이런걸 하나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지만,
다 생각하고 결정하고 했던 친구들은 오히려 잘 감당해 나갔답니다.

쌍꺼풀 수술은 수술도 아니다...라는 말은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눈은 얼굴인상에 지대한 영향을 주구요,
붓기 뿐 아니라 얼굴에 자연스럽게 될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음 어쨌든, 동생은 현재는 만족스러워하구요,
(참고로, 동생은 눈에 불만이 없었습니다. 단지 속눈썹에 찔려서 했던 것이라서 쌍꺼풀 후의 어색한 모습들을 매우 스트레스 받아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뻐진 많은 사람들을 보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죠,,^^;;;
많이 알아보고 결정 잘 하시길 바래요^^
07-02-26 00:36
포기했어요...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마흔넘어 다시 생각해보던지...
07-02-28 15:42
,,,,^^;;;

지금도 이쁘세요.
중요한건 본인의 만족인듯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07-02-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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