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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묻기] 저 오늘 수술해요

샤몽
작성 07.02.24 13:22:55 조회 712

오늘 병원에 왔더닝..

선생님하구 상담했는데

쌍꺼풀이 풀린거래요..

1년전쯤 부분절개로 타병원에서 했었거등요

근데 요새들어서

쌍꺼풀이 자꾸 쳐지고 위에 눈꺼풀이 내려오는 느낌이들고

그래서 이마에 힘을 주다보니까

두통이 굉장히 심했어요 스트레스도 심하구.

쌍꺼풀이 짝짝이이다 보니까 눈뜨기도 불편하구..

오늘 상담받아보니까

선생님이 쌍꺼풀 풀린거라구..

이 쌍꺼풀은 풀리기 잘한거라구- -;;;

요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가지구

오늘 직장에 하루 휴가내구 수술하러 온거에요

월요일부터 눈에 실밥 있는채로 직장나가야대요ㅠㅠ

웃기겠죠?

근데 어떡해요.. 머리아프구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낫지 않겠어요?

전 그렇게 생각해서 하루 휴가내고 질러버렸습니당..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는 노릇이고..

직장은 가야하는데 눈때매 짜증나서 돌겠구

팅팅부은 눈으로라도 나가서 일은 해야겠져;;

수술하구 사진 올릴게요~

수술 잘되게 기도해주세용 ㅠ.ㅠ

아 진짜 쌍꺼풀이랑 저랑은 무슨 악연인지

전 원래 쌍꺼풀에 관심도없었고

쌍꺼풀 없는 제 눈이 좋았는데

어느 날 거울보니까 쌍꺼풀이 생긴거에요 한쪽눈만..

그래서 한쪽만 갑자기 생기니까 이상한거 같애서

다른쪽도 만들려고 눈에 풀칠했다가

눈 쳐져가꼬.. 것도 수술안하고 몇 년 스트레스 받다가

일년전에 수술한게 또 풀려가꼬..

정말 맘 고생 심하게 했어요..

예전에 쌍꺼풀 없던 제 눈이 너무 그리웠죵..

그 때는 눈 예쁘다는 소리 종종 들었었거든요

이번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되서

눈에 신경 좀 안쓰고 살았음 좋겠어요..

수술한 눈으로 직장 나갈거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그냥 며칠 고생할라구요

고생하고 나면 나중에

그땐 그랬었지 하믄서 웃을날이 올테니까요..

오겠죠?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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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BarbiCho
잘 되셨길 빌어요. 힘내세요^ ^
07-02-24 20:36
샤몽
작성자
하구왔어요 팅팅부었네요 감사합니당^ ^
07-02-24 21:24
으나처럼
잘되셨을꺼에요..사진올려주세요
07-02-24 22:17
나비ㅋㅋ
스트레스받느니
재수술하시는게 낫져!!
잘결정하셧어요^^
수술잘되셧을꺼예구요!!!!!
사진올려주셔용~
07-02-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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