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중격연골로 실리콘이랑 콧볼축소 같이했고 아직 부작용 전혀없이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수술은 잘 받았는데 콧볼 날개위치가 미세하게 수평이 안맞긴 했지만 평소엔 전혀 의식되지 않았고 남들한테도 콧볼 이상하다라는 소리는 못들어본것 같아요.
콧구멍모양도 제가볼땐 예쁘고 남들도 남의 콧구멍모양까지 관심가질정도로 한가하진 않죠. 오직 문제는 정면에서 볼 때 콧날개의 위아래위치의 미세한 차이정도일까요.
평소엔 신경 안써도 문제는...
이게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때 굉장히 부각되어서 순간적으로 흠칫흠칫 위화감을 느낄 정도라는거에요.
폰카메라가 아닌 제대로 찍은 사진에서는 그 차이가 더 심합니다.
정말 객관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저 날개위치 한쪽만 1~2mm 바꾸려고 콧볼 재수술하는건 오바인가요? 사람들 의견,전문가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