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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고민고민고민 읽어주세용 ㅠ ㅠ

dnfldnfldn…
작성 05.12.04 00:09:25 조회 814


여러가지로 진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병원은 압구정동에 있는
자연스럽게 출렁이는 자연가슴을 모토로 하시는 선생님. . (대강 아실 것 같은데) 을 생각하고 있는데.. .

성격이 낙천적이라서 그런가 전 당연히 선생님 말만 믿고 별로 아프지도 않고 별로 부작용도 없고 하라는 데로만 하면 맛사지도 쉽고 그럴 줄 알았는데. .
여기 와서 글 읽어보니 -ㅁ= 무섭네요 ㅠ ㅠㅠㅠ

근데 제가 병원을 저기 한군데만 찍어놓고 저 병원에 관한 정보만 계속 갖고 잇어서 그런지, 다른 유명한 병원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네요 . . 다른 좋은 병원들도 수술 받으신 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 . . 아님 제가 생각하고 있는 병원(병원이름으로 쓰는 선생님 성함이 좀 특이하시죠; ㅋㅋ)에서 수술 받으시거나 뭐 아시는 분들도 리플좀 달아주세용 . . . > <

그리고 진짜 궁금한거 .. 수술한거 후회하지 않으세요??
워낙 가슴 컴플렉스라서 수술 하고는 싶은데, 하고 나면 또 다른 컴플렉스로 바뀌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또 걱정되기도 하네요 - _ ㅠ 촉감이나 누웟을때 티날가봐도 무섭고 .. .. 촉감이 그렇게 자연 가슴이랑 다른가요?? 남자친구나 남편한테 말할것도 걱정되고. .. 저처럼 어린 나이에도 수술 많이 할려나. . 저 이제 스무살이거든요 . . .

에효 그냥 주절주절여봣어요. .암튼 여러분들 리플이나 쪽지 많이 남겨주세용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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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제가 해보니까 가슴 말랑거리는것 보다는 컴플렉스 탈출이 목적이야 될꺼 같아요...사람이 참 간사한게 첨에는 가슴 커진것만으로도 기뻣는데 요즘은 쫌더 말랑해졌으면 한다니까요..ㅋㅋㅋㅋ
저는 후회한적 없구요...지금도 말랑하지만 쫌더 열심히 마사지 하고있어요...더 좋아지기를 바라면서요...ㅋ
05-12-04 12:18
저도 후회한적 없습니다...내 가슴을 쳐다보면서 흐뭇!!
볼떄마다 하길 잘했다...생각들져
05-12-05 00:59
저도 지금 후회 안해요..
단지 사쥬 크게할껄.. 하는 후회는 하지요.. ㅋㅋㅋ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못하는 거지요,.
05-12-05 10:45
님 고민많으시겠네용...저도 올봄에 했는데..절때 후회안합니다
대신 요즘엔 코젤로 할껄...이런 욕심섞인 후회를...ㅎㅎㅎ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봅니다
05-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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