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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울어버렸습니다.ㅠ

nhnhn
작성 06.07.05 15:58:10 조회 1,420

쪽팔려요 ;;
세상에나
코수술할때도
아픈거 하나 모르고
가슴수술할때도 눈물한방울
안흘리고 참았는데
마!!사!!지!!
첨엔 참을만 하더니 ..악!소리 그냥 나고
땀이 줄줄.
눈물이 핑 돌더니
뚝뚝 흐르더라구요
그러다가 너무 아파서 엉엉 - 하고 울었어요 ㅠ
아프다기 보다
왼쪽 옆구리쪽이 피가 고였는지
칼로 쑤시는 아픔이라고 해야 하나요
따가움이 배가되고 배가 되어
내게 주는 아픔이란 ㅠ
마사지 끝나고 집에 올때까지
눈물이 그냥 흐르더군요
낼또 오라는데 .. 도망가고 싶어요 ㅠ
6일짼데 ;
고정브라 중이거든요 ㅠ
이거 참아야 대는거 맞나요 ㅠㅠ.
아픈거 잘참는 저도 이렇게 아픈데
죽을꺼 같애요 ~~ 수술하고 나니깐
더더더 스트레스받고 까무러 치겠어요 .
살려주세요 ㅠㅠ.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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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전 2주 되어가는데용... 지금은 첨보다 나아요.. 일주일째부터 마사지하는데 진짜 입 꽉 깨물고,, 근데, 지금은 좀 나아요.. 진짜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님~ 참으세용~
06-07-05 18:10
이아픔을 참아야 한다니 ㅠㅠ 이렇게 아픈것을 ;; 참는분들 정말 존경해요 ;;
진통제라던지 마취주사 같은거는 엄나요 ㅠ;;머리털 다 뽑히겠어요 ㅎㅜ
06-07-05 21:01
저두 왼쪽옆구리쪽이 찢어지는듯 아파요 지금9일짼데요..ㅎㅎㅎ 아픈부분을 더 마사지 잘해줘야 한다네요 그쪽이 살들이 붙을려고 하는거래요 저도 마사지 할때마다 눈물나게 아프지만 그래도 꾹 참고한답니다 몇일만 참으면 아픔이 덜하다네요 님도 힘내서 하세요~~
06-07-05 21:01
제가 수술하고 이틀째 되는 날, 혈관 진통제 빼고 돌아서서 기절한 케이스잖습니까... 수술할때 갑자기 생리가 터졌고, 맛사지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배란기 겹치니까 사람 죽이더군요. 병원에 맛사지 갔다가 손끝만 스쳐도 아파서 진통제 먹고 1시간 기다렸다 맛사지 받고 왔었어요. 그저꼐 화요일도 병원 가기 전에 진통제 한알 먹고 가서 무사히(?) 받았어요. 너무 아프면 스트레스 된다고 참지 말라더라구요. 전 엄살이 많은 편이라 진통제 도움을 많이 받아요. 보통 약국에 파는 타이레놀이나 폰탈 같은거 먹으면 되더라구요^^
06-07-06 04:27
햇살님말대로 타이레놀 먹고 가써요;; 근데두 아픈건 아픈거드라구요
첫날보단 들아프게 해주셔서 울진 않았는데 ㅎㅎ; 왼쪽 옆구리쪽으로 살짝만
밀어도 찢어지는 고통이 밀려와서 ㅠㅠ 건들지도 못해요 첫날 뭣도 모르고 했지만;;이젠 건들기도 힘드네요 . 차라리 살붙어라 붙어라 이러고 있어요 ㅎㅎ
06-07-07 08:54
앙~~~~ 맛사지가 암턴... 걱정이군요....ㅠ.ㅠ
06-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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