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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한지2년되었구요..^^

홍양
작성 06.07.05 17:21:53 조회 915

2년전여름에 수술했구요. 식염수로300 넣었어요.
제어깨가 한어깨하거든요. 둘째낳고 모유수유끝내구
했지요. 젖떼고 나니까 원래도 작았던가슴이 완전히 완전평면 거기다 처지기까지ㅠㅠ.. 정말 절망이었지요.
수술후 2주동안은 정말 지옥이었어요. 남들은 더 회복이 빨랐겠지만 저는 워낙 피부가 얇고 근육층이 얇아서
더 아프고 고생했었지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신랑한테 말도 못하구.. 화장실 갈때마다 가슴한번 보고 한숨짖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지금은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의사선생님말씀대로 4개월정도 지나면서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더니 1년지나고 2년정도 되니 더 부드럽고 신랑도 만족해요. 전 유륜절개로 했는데 흉터도 전혀 없구요. 스포츠센타에 다니는데 간혹 사우나에서 아줌마들이 가슴수술했냐고 넘 이쁘다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안했다고 친정엄마 닮아서 원래 크다고 하면 그런줄알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처지면서 더 감쪽같은것같아요. 근데 제생각에 미혼보다 결혼해서 아기낳고 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은요.. 지금 수술한지 얼마 안되신분들! 더 기다려 보세요. 시간이 약인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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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여긴 수술하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이 많아서, 님같이 하신지 오래된 분들의 후기가 절실히 필요했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1년이 지나도 촉감이 계속 좋아지는군요. 그것참 기쁜 소식이네요.
06-07-05 18:06
아기낳고 하는게 더 좋은가여? 살짝 고민스럽네~~~~~~ㅎㅎㅎ
06-07-05 22:32
저도 애가 둘씩이나 있는 여인네 이걸랑요.
울남편은 뭘~~ 그딴걸 수술하느냐고 하지만....
전 굉장한 컴플렉스 이거등요.
왠지 이곳이 푸근한 안식처? 같은 기분이 살짝 드는군요.
에휴.... 남편은 아직두 안오구 ...쩝//
암튼 이 야심한 밤에 불끈! 힘이 납니다. ^---^
06-07-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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