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티 나는 건 싫었고,
유두 감각도 꼭 지키고 싶어서
병원 상담 때 진짜 이것저것 꼼꼼하게 물어봤어.
오른쪽 가슴이 더 작고, 흉곽도 좁은 편이라
양쪽 사이즈 조절이랑 라인 잡기 더 어렵다 했는데
모티바로 5개월 지난 지금은 진짜 양쪽 균형 예쁘게 잘 맞아.
특히 밑선이 짧은 편이라
수술 후엔 윗볼록 느낌 날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래쪽도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옷 입었을 때 볼륨은 확실하고, 내 느낌도 훨씬 안정감 있어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촉감 걱정도 좀 했는데
요즘은 말랑하면서 탄력감도 살아있고
유두 감각도 그대로여서, 진짜 그 부분은 신경 잘 써준 게 느껴짐 ㅠㅠ
티 안 나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 딱 그 목표에 도달한 느낌?
진짜 내 가슴 같고, 보기보다 체감 만족도가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