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진짜 텅장 될까봐 걱정됐고, 껌딱지 같은 몸에 처짐까지 겹쳐서...
나름 꽤나 속상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지금 이렇게 편하게 웃고 다니는 거 보면, 그때 힘들었던 내가 신기할 정도야 ㅋㅋ

상담은 진짜 열심히 다녔는데
7군데 넘게 발품 팔았는데, 병원마다 보형물 가격도 다르고 관리 시스템도 미묘하게 차이 나더라?
"여긴 괜찮다!" 싶으면 추가금 붙는 경우도 있어서 속으로 한숨 쉬었던 기억도 나고...ㅠㅠ

결국 최종 픽을 선택한 이유는 아주 심플~
가격 괜찮고 + 사후관리 좋고 + 안정성 확실한 거
이 세 가지가 딱 맞아서 바로 결정했쥐~

특히 변일환 원장님 상담할 때,
"수술은 안전하게, 정확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예쁘게"
이렇게 차분히 설명해주셨던 거 아직도 기억난다니까?
괜히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뢰감 팍팍 들더라ㅋㅋ

보형물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했는데,
모티바랑 엄청 고민하다가 골랐네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한 선택 같음! 촉감도 진짜 만족중~

이제는 거울 볼 때마다 괜히 웃음 나온다ㅋㅋ
윗가슴부터 아래까지 이어지는 라인도 부드럽고,
촉감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서 초반 느낌이랑은 완전 딴판..
가끔 슥 만져보면 "와 진짜 내 몸이 이렇게 달라졌구나" 싶더라구!!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다 똑같은 말 하는 게,
"옷장 새로 채운다", "속옷 다시 산다", "자신감 생긴다"
이런 거 절대 과장이 아니야. 나도 느끼는 중ㅋㅋ

혹시 수술 고민하는 예사들 있다면,
수술비 때문에 걱정만 하지 말고 진짜 한 번 제대로 상담 다녀봐!!
보형물도 본인 체형이랑 스타일 맞춰서 추천 받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

수술하고 나면?
생각보다 일상 엄청 많이 달라질걸~?
물론 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