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보다 가슴이 훨씬 아파 ㅎㅎㅎㅎ…
눕고 일어나는거 힘든거 맞아 ㅜㅜ 좀만 힘내

나는 안아팠음 15년전 첫수술때 너무아팠고
2년전 재수때는 압박붕대랑 앉아서 자서
꼬리뼈가 아팠을뿐 ㅠ

재수술은 원래 안아퍼..

난 침대도 책상보다 높은데 걱정이…

나도 1일찬데… 어때 어제보다 나아? 난 어제보디 더아피서 죽겟어 ㅠㅠㅠㅠㅠ

힘내..옛날 나 보는거같아 안쓰럽 원래 근육 절제하는거라 엄청 아파 3일차부턴 좀 나아질건대 그래도 정상인처럼 움직이려면 일주일은 걸릴테니까

나 펜타닐패치에 진통수액에 징통제 약까지 오늘 가서 한번 더 맞고왔는데 통증이 줄어들지를 않아 ㅠㅠㅠㅠ진짜 혼자서능 아무것도 못할듯…ㅎ

가슴에 근육을 절개하고 수술기구로 근육들을 박리(분리)하는 큰 수술인데...영업하느라 별로 안아프다고 하는거야. 나는 퇴원못하고 입원했고, 휴가 1주일째 내고 복귀못해서 욕 바가지로 먹었어. 한달정도는 되야 그야말로 일상생활되더라.  심장과 가까운 가슴수술인데 너무 간단한 수술로 설명하는게 안타깝다. 그리고 이후의 문제지만... 보형물 교체라는 말로 간단히 말하지만, 가슴근육 열때마다 손상입어. 상처가 난 부분을 계속 건드리면 안되. 상처난 피부느  탄력이 떨어져 출혈도 괴사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설명없이 단순히 교체라고 하는거 보고 성형외과는 역시 우리 건강에는 관심이 없구나 싶더라.  도시락 싸들고 수술하지말라고 말하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