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절은 덜 아프다는 후기가 많이 있긴 하지만 ㅋㅋㅋ 일단 난 겨절로 해서 안아팠어요이런건 아니였음ㅋㅋㅋ 눈떠서는 기억 일부 없고 ..집도착할쯤부터 알싸하니 아픈게 느껴진 ㅠㅠ
근데 여러 카페 어플 후기 다 뒤져보고 활동을 열심히 한 바로 병원 아점저약 말고
타이레놀 중간에 의무적으로 먹어주면 위기없이 초반 넘기는거가능하다해서 난 아파지기 전에 그냥 계속 때려 넣음 진심 그래서 이정도로 넘어갔는지도..
일단 초반에 삼일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엉뼈부서질거 같음+머리카페 기름이 내 이마에 좁쌀여드름을 선사하겠구나 느껴지는데 삼일차까진 누가 감져준다고 해도 숙이고 할 엄두 안나고 미용실까지 갈 마음도 안듬ㅋㅋㅋ 서비스직이나 팔쓰는직업 그냥 5일~일주일은 쉬는거 추천..ㅎ
하지만 사바사..겠으나.. 히어로급 회복력 아니면 가능할까..싶음..
그래서 팔쓰거나서비스직으면 밑절고민해보심이 ..
암튼 첫날에 사진 더 찍을랬는데 저거 누워서 찍은 기억조차 안나고 나중에 앨범보고 알았고
뚤린 브라 사이 커진 가슴 진심 봤을 때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긴했음
3주에서 한달만 지나도 큰 불편은 없으나 조심하는건 여전히 조심중이고
두달부터는 모 ㅋㅋㅋ 비키니 이런거 입어도 티 하나도~~ 안남 근데 모양이 좀 땡글한건 감안 해야해ㅋㅋㅋㅋ점점아래로 떨어지고 땡그란 모양이 덜해진다고 하는데 난 아직은 그단계는 아님 구축약도 다 먹으란거 지켜먹었고 술도 안먹고 엎드리기 등 가슴에 위협이 되는 ㅋㅋㅋ모든건안하고 있음
근데 전심마취라 마취직전에 진짜 무섭긴했어 손가락에 잡아둔 심장 박동 체크하는게 간호사분들 막 분주하게 움직이고 마취 원장님 들어가면서부터 삑삒삒빆ㅂ끽더빨라짐ㅋㅋㅋㅋ
하지만 마취가 들어오는게 느껴지면서 한 오초컷으로잠드니..푹자고 일어났더니 다 되어 있었던ㅋㅋ
나는 어찌됐든 어플 카페 다 가입해서 많이 정보 팠고 실제로 한 카페에서는 재수술이 많아서 도움되는 정보가 많긴했는데 문제는 부작용글 많아서 걱정 많이짐주의..였으나 결론은 성공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