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넘었는데 후기 남김
진짜 트라우마가 있어서 가슴수술하게 됨..(짝가슴)
왼 350 오325 보형물은 모티바 사용 수술대기가 진짜 무섭더라..
일이 있어서 수술일정 따로 잡고 갔는데 그 기간이 솔직하게
너무 무섭고 매일 긴장되는게 연속이였어..청심환도 먹고 인데놀
복용했는데 오히려 부작용만 더 커져서 손발 차가워지고 두통생기고..
다행이 2주전에 긴장완화비누 사용해서 많이 차분해지긴 했는데
진짜 나같은 쫄보타입은 선생님이 권하더라 긴장풀고 오라고 아니면
수술하고나서 마취풀리면 어지럽고 토할수도 있다고 하셨음.
그리고 대망의 수술당일 다행이 크게 안떨렸음 마취들어가고 눈깜빡
한번 하니 회복실 천장이 보임. 일어나는데 무통당첨 되어서 매우 기뻤음..ㅋㅋ
회복실에서 좀더 있따가 집에 가는데 옷입는데 꽉 끼는 느낌...진짜 눈물 나옴..
그런데 움직일때는 역시 힘들긴하더라 가능한 보호자 같이 가는 걸 추천.
지금은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잘먹고 잘사는중.ㅎㅎ
1. 수술 전 긴장풀기
2. 무통은 바라지말자.
3. 매우 만족 무조건해 2번해 3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