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부터 가장 큰 콤플렉스가 작은 가슴이었어요...
원래는 160cm 51kg에 75~80A컵인데 거의 둘레만 맞고 컵은 많이 비는 스타일 이었어요..ㅠㅠ
최근에 다이어트와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가슴살이 더 빠지니까 다이어트를 해도 만족감이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수술에 대한 욕구가 커졌던거 같아요.
고민한 기간이 정말 오래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결정하기까지는 오히려 오래 안걸렸던거 같네요!
그래서 유투브로 가슴 수술에 대해서 되게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병원 상담 많이 다녀봤는데
저는 그레이스오앤영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유투브로 원장님을 너무 많이 뵈어서 그런지 처음에 상담갔을 때 약간 내적친밀감이 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긴장도 별로 안되고 편하게 상담도 했던거 같아요!
원장님이 딱 필요한 부분만 임팩트 있게 설명해주셔서 과잉도 못느꼈고 상담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던 근막하, 이중평면에 대해서도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각 수술법마다의 장담점을
설명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던거 같아여!
실장님도 얘기하다보니 최문섭 원장님한테 가슴수술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꼼꼼하게 A부터 Z까지 설명해주시는게 경험자의 조언 같아서 뭔가 더
말이 와닿고 제 마음을 잘 이해해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ㅎㅎ
전신마취 수술이라 좀 걱정이었는데 맘 편하게 수술 할 수 있도록 케어를 잘해주셔서 심적으로도 수술 잘 받았습니당!!
수술은 제가 가슴 높이가 달라서 보형물을 다른사이즈로 넣어야 교정될 거 같다고 해주셔서 추천해주신대로 멘엑스 350cc 325cc 밑절로 수술했어여! 사실 수술 당일까지도 보형물 사이즈가 너무 고민이었거든요..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보형물 사이즈 체크 같이 하면서 다른 사례들도 많이 말씀해주셔서 결정에 큰 도움 된거 같아요~
수술하고 보니 원장님 말 듣길 잘한거 같아용!
통증도 너무 아프다기보단 그냥 심한 근육통정도? 뻐근한 정도였고 수술 1주일 부터는 일상생활 무리 없이 가능한 정도였어요! 그래도 아직 멍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진통제 안 먹으면 통증은 계속 있긴 한데 참을만한 정도에요!
붓기는 거의 빠진거 같고 아직은 팽팽한 느낌이 계속 들긴 한데 기간 좀 더 지나면 촉감이나 잔붓기들도 많이 빠질거같아요 ㅎㅎ 이제는 브라 입을 때 꽉 차는 이 느낌이 진짜 전에는 몰랐던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