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이 병원에서 많이 하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후기 찾아보면서 “ 와 예쁘다! 내가 하고 싶은 모양이다 “ 라고 생각하며 찜해둔 곳이 이 병원이 대부분이었어요
후기 많이 찾아보니 원장님이 무뚝뚝하시다고 했는데 오히려 불필요한 말씀 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했고 물어보는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해주는 모습에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일단 상담 실장님 성격도 너무 너무 좋으시고 궁금한 거 엄청 많아서 메모장에 적어두고 가서 질문했는데 제가 우려했던 부분들은 다 걱정말라며 힘을 줬는데 거기서 정말 믿음직스러웠고 이 병원이 진짜다 하고 생각했어요
초특급 작은 a컵인 저에게 맞는 사이즈로 최대한 크게 하고 싶었는데 하이 보형물 넣으면 너무 부자연스럽고 나중에 후회하고 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셔서 그냥 욕심부리지 않고 원장님,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대로 하자 싶어서 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수술 당일에 엄청 긴장하고 갔는데 수술 전 사진찍는 분께 제가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했더니 파이팅!! 을 외쳐주셨어요ㅋㅋㅋㅋ 그때 좀 힘을 얻었고 수술대 위에서도 간호사 분들께 긴장된다고 말했는데 성격이 다들 너무 좋으셔서 수다 떨며 긴장 풀고 마취 들어가는 순간 저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눈뜨니까 헛소리 하는 저와 간호사 언니가 보이고 바로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수술한지 일주일까지만 해도 엄청 아파서 난 왜 이러나 싶고 엄청 후회하며 지냈어요 울기도 엄청 울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활동도 제대로 못하는 저를 보니 눈물만 나왔는데 진짜 후기에서 봤던 그대로 일주일 지나니까 눈물 싹 멈추더라구요ㅋㅋ 진짜 만족도는 말로 할 수 없을만큼 너무 좋고^^ 후회가 뭐죠? 후회 하나도 안됩니다 진짜 며칠 아프고 예쁜 가슴 얻는다면 이정도 고통은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전.. 그리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말랑해지는 내 가슴을 보니 여름이 기대됩니다 후후 다들 가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