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AA컵이어도 그냥저냥 살아온 저에게 몇년전 후배의 가슴확대수술은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결단을 내려 그길로 남상재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모티바300cc. 유륜절개 (더이상 출산계획이 없고, 살성이 비후성반흔이라 흉 남는게 걱정이라 하니 유륜 추천받음. ) 결정했으나 너무 왕가슴 될까봐 모티바 데미 285cc로 수정했어요.
수술직후 전혀 아프지않았고, (신기하죠?)멍도 하나도 없었어요.
팔 올리는건 좀 힘들었는데 5일차부터 운전도 그럭저럭 했습니다.
윗가슴에 너무 살이없어서 컴플렉스였는데 한결 볼륨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욕심이 끝이없는지 처음계획처럼 300cc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이제와서 남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