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후기에 자초지정 설명이 있구요

부가적으로
겁없이 수술했다가 망한후기
 
눈, 턱,가슴...
턱은  쌍수설명하다가 자연스레 적었구요ㅈ글이 길어서
가슴 후기에 따로 적습니다.

쌍수 두번째로했을때쯤
23살에
텍스처 식염수수술했어요
200cc엿는지ㅈ250이었는지..
저 수술후에
몇달뒤 코헤시브겔 정식 허가기 났다는.....
ㅜㅜ
허가안되서
걱정에 식염수로했는데..

암튼
30살에 턱,눈,가슴 재수술을
한곳에서 했어요..
턱만상담 하러갔다가
눈까지 하게되고...
턱 눈 결정하고
그병원 모델이 저 아는사람이라
잘됐다는 소리듣고 (코재수술,양악 ,가슴 협찬받음)
딱딱했던 팩을교체겸사
윗볼록 위치변경을 목표로
눕는김에
핫꺼번에하자는생각으로
철떡같이
원장님만 믿고 누웠죠..

턱은 재수술로 결과가 좋아졌어요
완전 망가졌던 첫수술에비해 .....ㅜㅜ
완전히 쉐도우닥터가했었나봐요..
그땐지식이없어서 반박도 못하고
머리카락으로 턱 가리고다니고
다들 내턱만보는것 같고
속상했었는데..

근데 결론은 턱만 좋고

눈은 완전망쳐서
눈경과를 기다리던 도중에
가슴원장과 안면원장이 분리되어서.....
상황이 곤란해졌죠..
이미 분리도 되어서...

어쨋던 순서가 눈이 가릴수없는부위니
눈먼저해결보자생각하느라
6개월뒤 눈as받고
대략수숩만 되고 2중절개라인을 남겨 놓고
눈은 포기했어요 ㅜㅜ
(결국 다른곳재수술.)


암튼 가슴...
분명 상담때
저는 큰가슴원하지않는다고했었고
물방울이라서
기존텍스쳐보다 작아보인대서
저는250원했는데
원장이 350을말해서
저는 싫다하고
협의점이 275넣기로 했어요.

모든수술이 끝나고..
하루입원했는데
수술당일 마취깨고서 말안해쥬서 몰랐는데
퇴원하는 다음날 275가아닌350을넣었다는거에요....
왜 제멋대로...

더군다나
윗볼록 위치변경으로 내리기로해놓고
기존 보형물 부위에 그대로...
싸이즈 더커져서
윗볼록은 더심하고..젖소도아니고
정말미련하게 큰거에요..

마른모델들은350이 이쁠지몰라도
저는체격도 크고
엉덩이가진짜 작거든여 
(가슴크고 엉덩이 없는체형)
가슴 처음수술한게 다이어트땜에 조금처져서
더쳐질까봐 미연에 방지삼아 수술했던건데
 ...
가슴은 원래컷지만
바람빠진풍선같이 훅꺼져서
수술한거였거든요

제 자세라던가
상체 사이즈를 생각하면 큰가슴진짜미련해보여요.
사실 가슴이 엄청큰건아니었지만
자세때문에
활배갈비가 크다고해야되나..
어깨쫙피고다니는스타일.
어렸을때 수영함.
수술전  넘치는 b컵~편안한?c컵이었음
다이어트와 요요 오가면서
가죽이 많은 속빠진 꽉 비컵이었음.

1첫수술로
사이즈 그대로
바람빠진 풍선에 다시바람넣은격.

어쨋든 사이즈변화는 없고
식염수텍스처 윗볼록 조금


2재수술  코겔물방울

사이즈커지는거 싫다고 분명말했는데
퇴원할때알게된 350이라는싸이즈...
통증은당연수술했으니 아프겠지..

근데 몇개월 수개월이 지나도 왼쪽 윗부분이 아픔..그리고 무식하게 커보여서
미련해보이니 시원하게 어깨펴지도못하고다님
쪽팔려서...얼굴세개달고 다니는듯...ㅜㅜ
스트레스 없었는데 젖소돼고서
엄청 신경쓰임..옷도 잘안맞고..
기본 뼈대가 와이드하거든요 ㅜㅜ
가슴밑둘레가 83.5센치였나
암튼 살말고 뼈둘레가 팔십넘어요..

체격이 크니 얼마나 시선이 불편하겠어요...
시선불편 싸이즈불편,통증
횟수로 올해4년째고.
2월에수술했으니3년 3개월째
윗부분은 계속아프고....

그병원 세번인가?
갔었는데
책임없다는듯 배째라고..
판권?은
안면 원장 거라고
자신은 수술원장이지만
병원해체됐고...
통증은 근처외과가서 검사해보라고
삽입하다 터지는경우도 있다고...자기넨초음파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니이런 개차반막무가네....해결책 1도 안주고 책임 완전 회피 ...

그러다 최근 그병원다시 찾아보니
그병원 망했는지
이름유명한 ㅈㅇ이라는 성형외과로
원장이 그리 가있더군요...

가슴 어떻게 해야할지

최근 집안사정이 있은후에
살이정말 많이쪄서
젖소st도 아닌 정말젖소에요...
그전엔 머리포함  얼굴이 3개였으면
지금 머리통이 3개...
엄청미련하고
윗볼록밑으로 내려온 가죽사이..밑부분...
가슴무식해서 어깨도 못펴고
다니면서 살은 더쪘으니
배와 가슴사이 땀차는건 일도 아니고
땀띠날까봐 남들안볼때
가슴피고 말리고..

옷은 당연히 안맞았었지만
지금은 숨이 막혀요..숨을제대로 못쉬어요모든옷이 가슴에 거들입힌듯해서...
통증도 있고.....가슴잘라버리고싶다는..

이 무책임한 병원들
성형운 완전없는 나...
이젠재수술할돈도없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미 오랫동안 배째라던 병원이  이 상태에 대해대처 해줄리없고...

눈가지고 이미 입씨름을 해보니.....ㅜㅜ
턱만 잘돼고
눈에대핸 더이상 배째라...
1차 재수술 실수인정하고
as해줬는데 뭘더 바라냐는식.
이미 as해줬긴때문에 환불 불가하고
일부환불조차도 당연히 안준다.
2중절개선?또 해준다 6개월기다려라.
ㅡㅡ;; 눈못감고살까봐 더이상 그원장한테
눈가죽을 맡길 믿음은 없고..
입씨름에 졌어요.

시비가 오가던중에
제일 어이없었던말은

의사말:내 턱수술 ,완전이상하게 망해논수술
그전병원에는 아무말안했다면서
나한테 왜이러냐고..

나:ㅡㅡ;;제가 턱은 너무감사하다고하고 아무말안하잖아요.눈만언급하잖냐고..

그의사는
그전병원에는 컴플레인 안걸고 다른병원가고
자기병원에슨 컴플걸고 말많은게
귀찮고 열받을 일인가?
정작 억울하고 모아둔적금탈탈털어 수술한건 나인데....

암튼 그렇게  눈가지고 씨름 해보니 ....
그 책임안진다는 의사는
안면병원가라고하고 ㅜㅜ
그냥  아프고 불편하고
보형물따로 가죽따로..젖꼭지는 밑에..
그냥살고있어여....

이젠돈도 없고 백수에 ..
성형생각할때가 아니다..
살이나 빼야
허리도 안아프고 일도 하지..이런생각으로 지내고있어요..

지방흡입도 너무하고싶지만
지금도 카드값이 답이 없고
살은 나이드니 안빠지고
의욕은쭉쭉빠지고...
평생의 성형 실패거듭 스토리를
나름 간추려써도 길어서
엘보가 아프네요 ㅋㄱㅋ

병원 실명거론하고싶은데
여기 의사상담란에 딱 그병원이 있어서
말할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