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한지 오늘이 딱 2주됐어..
만족도가 제일 높은게 가슴수술이라는데 나는 오히려 수술후 매일을 스트레스에 미쳐 살아 ㅜㅜ
상담때 원장쌤이 풀C-D는 무조건 나온다, 골도 잘나올거다 자신있게 얘기했고 경력많은 분이라 믿고 했지ㅜㅜ
솔직히 나는 과해도 최대한 크게 원했는데 기존자산이 없는편이라 풀C-D 되는거에 만족하자 생각했어
키164/50kg / 기존A컵,밑가슴둘레70 / 멘엑 330,350 넣었고 2일차때 기대반 설렘반으로 붕대풀었는데 보자마자 너무 당황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
일단 크기도 너무 작고.. 다른사람들 후기사진을 수만장을 넘게 봤는데 모양이 저렇게 갑빠같이 생긴 가슴은 없었어..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말자 하고 있었는데 크기는 여기서 끝난게 맞지..? 모양도 이상하고 가슴벌어짐도...ㅠㅠ
누가 저렇게 되려고 돈쓰고 시간쓰고 고통에 휴..
B도 안되보여서 매일매일 스트레스에 진심 정병걸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