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수술 결정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차 라니..

이젠 옆으로도 누워질수 있고 움직임도 훨씬 자연스러워 지고 편해져서 더욱 살만해요. 더운 여름 오기전에 수술해서

휴가가서 수영복입으니 정말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하물며 수술전에 입던 수영복이라 더더욱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었던;;;

패드를 끼고 또 끼고 그러고도 움츠러들던 수영복입은 모습이.. 패드는 커녕 와이어조차도 필요없을만큼 당당하고 꽉찬 모습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

이제 정말 많이 말랑하고 자연스러워져서 어서빨리 비너스 스포츠브라랑 빠빠이 하고싶음 마음 뿐이예요.

이번 점검땐 원장님께서 흉터상태도 아주 양호하고 촉감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해주셔서 더욱 기쁘네요

이번에도 느꼈지만 김주원 원장님의 따스함과 세심함은 늘 감사하고 감동스럽습니다.. 감사해요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