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엑으로 수술한지 6개월차 됐다
수술전에는 작은 가슴때문에 맨날 헐렁한 옷만 입고 다니거나
아니면 완전 왕뽕브라하거나 둘 중하나였는데
수술 후에는 아무거나 걸쳐도 핏이 예술이라 너무 맘에든다
이 맛에 수술하는거지 ㅎㅎ
이번에 6개월차되서 흉터레이저 받고왔는데 원장님이 레이저 2~3번만 더 받으면 없어질꺼 같다고 해주심 흉터 괜찮지?ㅋㅋㅋㅋ
모양은 초반에 땡땡하고 동그란 가슴모양 느낌 전혀없고
자연스럽게 가슴이 내려와서 말그대로 UIU모양나옴ㅋㅋㅋ
촉감은 멘토라서 그런지 처음부터 말랑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진심 내 살같아ㅋㅋㅋㅋ
처음 가슴수술하기로 결정했을 때 친구따라 다른 병원 알아보지도 않고
충동적으로 결정한거라... 수술날 다가올수록 불안+초조하드라
예약금 걸고 수술날짜 잡아놓고도 막판에 급하게 다른병원 상담갔다오기도 했거든 근데 오히려 다른 병원 상담 돌아보니깐 ㅂㅈㅎ한테 수술받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다들 상담 많이 다녀보라고 하는듯! 예사들도 상담 무조건 마니돌아보는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