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차임
이제 보형물이 내 몸에 장착(?)된 거 같아ㅋㅋㅋ
처음에는 붓기 때문에 너무 큰데? 사람들이 가슴 수술한 거 딱 알아보는 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붓기 빠지면서
사이즈가 안정돼서 딱 내 체형이랑 찰떡이 됐음
몇 주 동안은 머리 감을 때마다 거의 요가 자세로 감았는데
지금은 팔도 쭉쭉 올라가고 뛰어 댕겨도 아무 이상 없어ㅋㅋㅋㅋㅋㅋ
가슴은 아무래도 몸에 하는 수술이라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전혀..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 무통에 당첨됐던 거 같아 (럭키비키)
한달차 동안 사후관리 열심히 다니면서 흉 레이저 받았구
사후관리도 해주고 as가 평생동안 보장되니까 심리적으로 안정됨ㅋㅋ
시간 지나고 나서는 옷 입을 때가 제일 웃겨
예전엔 브라탑 입으면 그냥 탑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탑에 볼륨감이 확 살아나서 내가 생각하기에도
좀 야..해..? 보이는 게 없지 않아 있을 정도 라니깐..^^
장롱 거울 앞에서 360도 회전하는 중ㅋㅋㅋ
수술 전에 윗볼륨이 하나도 없어서 모아주는 브라 입어도 하나도 안모아졌거든
원장님한테 전체볼륨 채우지만 윗볼륨 위주로 채워달라고 한 덕에 가슴도 예쁘게
모아지는 모양으로 됐어
1년까지는 계속 살성 풀린다고 하니까 더더욱 기대 되는 중,,,,,,,
앞으로 더 관리 잘하고 살성 더 풀리면 후기 남겨볼게~~!!
아! 혹시나 궁금해 하는 예사 있을까봐 적어!!
왼쪽 가슴은 300cc 오른쪽은 275cc 밑절로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