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여기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병원 알아보고 동선 짜보고 그랬는데
벌써 4개월차 되었으묘!
수술잘되면 방문을 뜸하게 한다더니... 오랜만에 왔네 ㅎ
성공한건가.? .나 .. ㅎ
추구미?가 무조건 찐가슴 같은 적당한? 크기의 uu가슴이여서
크기 욕심내지 않고 했더니..
요즘은 수술했는지 살짝 잊었다가
비포 사진 보면 진심 공포... 소름...;;
뭐 과거보다는 에프터가 중요하지 않겠어 ?
그때의 앞뒤 등(?)이던 슴은 이제 읍다 ㅋㅋ
각설하고 그동안 느꼈던 대략적인 증상, 받았던 사후관리 짧게 적어볼께.
사후관리에 중점을 둬서 선택한 경우여서
프로그램도 굉장히 중요하게 봤고
내가 원할때 원장님 상담을 받을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봤어.
미리 말씀드리면 사후관리 받을때마다 면담 가능하더라고
근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정해진 검진때만 뵙고 그때 질문해도충분 했음
- 1개월차
힐라이트?도 받고 캡스도 받고 , 3주차때 원장님 만나서 궁금한점 물어보고
주의해야 할점 원장님이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셨음 .
한달 동안 붓기 빠지는게 가장 크게 느껴지던 시기였고
보정브라 풀고 스포츠속옷으로 바뀌니 한결 편안해졌음.
가끔 알 수 없는 통증이 지속될땐 실장님한테 전화 하면 어떤 상태인지 바로바로 물어봐주시고 그랬음
그리고 촉감 같은 경우 아직 땅땅 ㅜ
- 2개월차
두달이 되면서 한달때보다 붓기가 더 빠졌고
간혹 가다 윗쪽이 살짝 아픈?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것말고는 다른 통증은 없었어
촉감은 전보다 많이 풀렸어
캡스 받고 나선 바로 말랑하기도 하고 어떨땐 쫀쫀한 느낌 들기도 했어,
겨드랑이 지방흡입으로 멍이 있었는데 사라졌음
시간이 지나서 어서 더 말랑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함 ㅠ
- 3개월차
붓기가 거의 다 빠졌고
병원에서 경과체크 받고 캡스 부지런하게 받음.
누워있을때 가끔 위쪽이 아픈거 빼고는 통증 거의없음.
감각이 돌아오는건지 만지거나 스칠 때 쓰라린 느낌이 들었고
촉감은 2개월때보단 확실히 풀렸는데 컨디션?에 따라 다른지
살짝 뭉쳤다 싶게 느껴지는 날도 있었어.
4개월차인 요즘도 촉감은 계속 풀리는 중이야.
자연스러운 사이즈를 원했었는데 딱 그렇게 사이즈로 나와서 진짜 좋음..
없던 가슴 생겨서 처음엔 답답하고 과해? 보였는데..
비포 사진 보면 요즘 기절함;;
지금 가슴이 내 찐가슴 같다고 느끼고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