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경과했어요 정확히 오늘로 129일 되었구요^^
한달한달 시간이 참 빨리 가는거 같아요
성예사 올때마다 많은 분들이 잘되었다고 해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인터넷을 예전엔 잘 안했는데..
인터넷의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100일째 되던날 미역국까지 먹었답니다^^
남자친구는 엊그제 월급탔다고 속옷선물도 사주고
재수술 성공적으로되고 하루하루 꿈만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제꺼 후기 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제가 유륜으로 재수술 했잖아요
유륜 흉터가 정말 자세히 보지 않는이상 거의
안보이고 너무 깨끗하게 잘 회복 되었어요
유륜사진 올리고 싶은데... 좀 무리수인거같아서
못보여드려서 안타까워요
아 얼마전에 텍스쳐로 하신 어떤 회원분께서 제 후기 보고 촉감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는데
저같은 경우 텍스쳐로 해도 지금 촉감이 너무 좋거든요 부드럽고..
이물감도 첫째달 둘째달 지나면 지날수록 없어지고 부드러운데
첫수술로 텍스쳐로 하신분께서 수술하신지 1달이 안되셨다고 하면서 저한테 촉감이 아직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수술한지도 4개월이 경과했고
첫수술때 왔던 구축현상떄 만져본 촉감과 비교가 되서 그런가.. 지금 촉감에 너무 만족하고 실제로
저희 어머니도 만져보시고는 자연산같다고 하셨거든요
아직 수술한지 1달 안되신분들은 촉감으로 걱정 많이 하시는데 텍스쳐경우는
여유를 가지시고 지나보시면 촉감 아실수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무튼 저는 잘 회복 되고 있는거 같아요^^
또 다음달쯤에 경과 보고 하러 올께요
다음달이면 반팔도 입을거같구 더워질거같은데
작년여름과는 다르게 당당하게 시원하게 입고 다니려고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