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의 고민 끝에 용기 냈어요!!
하필 수술하기 전날에 감기에 걸리고 생리랑 겹처서 걱정 많이 했는데 열이 많이 나면 수술 못할텐데 심하지 않아서 별탈없이 수술 할수 있었습니다
수술대에 눕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났구
수술후 마취 때문에 멍하고 가슴이 묵직한거 보니 끝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일단 수술 끝나고 제일 힘들었던건 가슴 통증보다는 목마름이였는데 수술후 3시간동안 물을 마시면 안된다 그러셔서 입만 물로 행궈내고 마취 가스를 호흡으로 내보내야 한다셔서 목마른 채로 호흡을하니 너무 괴로웠어요ㅠㅠ
그 다음 가슴통증이였는데 통증은 정말 후기에서 많이 읽었던 근육통같은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고 일상생활 하는데 큰탈은 없답니다ㅎㅎ
모양과 촉감은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것 같은데 일단 없던게 생기니까 민족스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