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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슴에 필러 넣었던..
태롸체파치
작성 24.07.04 16:51:22 조회 1,386
병원정보 비공개
좀 지난 후기이긴 한데 지금은 필러맞는 사람 없겠지만
당시에 좀 핫했었는데

17년도임..
지금은 30대인데 당시는 20대중반이였으니..
모유수유1년 넘게했더니 가슴 너무 쳐진게 충격받았어
현금 인출해서 뭐에 홀린듯 당일날 바로 시술했었어

효과 별로 못봤고ㅋㅋ
원래도 작은 가슴은 아니였어서 살찌면 찐데로 더 쳐지고
그냥 8년있음 녹는다길래 냅뒀는데
이게 다 녹진않고 가슴 근처에서 돌아다녀

나 필러 놔줬던 병원은 없어지고 필러제거전문으로 다시 개원했던데
지살사에 글썼더니 바로 게시물 삭제하더라
예사들.. 몸에 필러는 맞지마 ..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다행히 복부같은데로 안 돌아다녀서
그냥 살고있지만
나도 언젠가는 이거 수술해야겠지?
근데 이거 글쓰면 큰일날라나? 없어진 병원인데..
수술명
아쿠아 필링? 히알루론산 필러
연령대
20대여성
경과일
14 일
비용
300 만원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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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대부분 비추하더라....
지인 중에 코필러 맞은 사람 있는데 아직도 그게 만져 진다고 무슨 찰흙 주무르는 것처럼
콧대 다시 세우면서 좋아하는 거 보고 정뚝떨ㅋㅋㅋㅋㅋㅋㅋ
24-07-04 17:01
ㅋㅋㅋㅋ그건쫌..웃긴데... 필러 뭉치면 찰흙같진않든데..다른 필러인가.. 나는 살을 누르면 거기가 셀룰라이트처럼 쀼륵 튀어나와 그냥 놔두면 멀쩡해보이구.. 하 ㅠㅠ 돈주고 뭔 짓인지..
24-07-04 22:39
가슴근처에 돌아다니는건 어케 알수있어??나도 필러 맞은지 쫌 지났는데 아직남아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ㅜ
24-07-07 13:53
그냥 딱 티가 나. 남들이 보면  가만냅두고 자세히 안보면 모를 것 같은데 내가 보면 내 가슴이니까 이질감이  느껴지고 그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져서 그리고 그 뭉친필러부분을 누르면 옆으로 살짝 이동도 하고? 필러를 어디에 어떻게 맞았느냐 차이아닐까..? 나두 자세히는 모루겠쎵 ㅜㅜ..
24-07-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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