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연말이라고 신났을때 난 가슴수술하고 신났었지
수술 겨울에하고 첫 여름인데 왜 이렇게 더운건지
땀나는거 싫어서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고싶다 ㅎㅎ
다들 안정기라는 6개월이 조금 안된거 같은데 성격이 조금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그런지
뭐든지 조심 조심하고 해도되는 것도 조금씩 미루고 천천히 해보고 그러는 중이야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모티바는 정말 탱글탱글한거 같아 애들이 자꾸 탄력있어보인대
붓기는 아주 살짝 남은거 같고 촉감도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어 뭔가 말랑말랑 탱탱
솔직히 상담할때 보형물 만져봐도 그게그거 같고 그랬는데
만져보는거랑 내가슴에 넣어서 만져보는거랑은 진짜 차이가 있긴한거 같아
흉터는 존버가 답이라는데 점점 옅어지고 있고 혹시 몰라서 평소에는 압박이 심하지 않은 속옷이나
스포츠브라 같은거 입고 생활하고 갖춰입을 때만 노와이어 브라 착용하고 있어
존버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