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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 가슴수술 후기 (상담~ 수술 후 2일차)
콩부레
작성 22.10.09 03:59:26 조회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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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겠다고 마음먹고 병원 4곳 상담

일단 마른 체형이나 키가있고 가슴방 11.7~12.5 (병원마다 다르게 말해주심) 정도라
보형물은 모티바 데미 최소320 ~ 최대370 / 풀 355 추천받음

병원 원장님들 마다 말씀해주시는 가슴방 사이즈가 다르고
추천하는 보형물 크기도 다 달라서 처음엔 어딜 선택할지 고민이였는데

우선 상담할 때 상담실장님이 수술도 수술이지만 사후 관리에 대해 얼마나 신경쓰고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를 어떻게 해주는지 설명해준 병원이 2곳이였음.

2곳 중 선택하지 않은 병원은 대표원장님 수술이고 수술 실력에 대해 자신감있어
끌렸으나 추천하시는 가슴 스타일이 좀 화려한 느낌이여서 고민됐는데
원장님이 자신감 있어 보이는 건 좋았으나 의견이 확고하셔서 보형물 한 사이즈만 추천.
선택했던 병원은 원했던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과 화려한 느낌 둘다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게 해주시고 후에 어울릴 거 같은 사이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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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당일 **
상담했던 실장님대신 처음 보는 경과실장님이 들어와서 동의서 받고 결제 진행
당황은 했지만 경과실장님도 친절하고 대기하는 동안 신경써주셔서 좋았다.

다만 원래 예약했던 시간에 비해 대기 시간은 좀 길어짐.
기다리는 건 괜찮았으나 오후 수술이라 금식 때문에 배고파서 좀 지침.

수술 후에 눈떴는데 가슴이 묵직한 느낌에 입안에서 전신마취 가스인지 뭔가 냄새가 계속
올라오고 움직이면 통증도 있어서 너무 힘듬.
그나마 다리가 멀쩡해서 걸어는 다닐 수 있는데 가슴때문에 기어가듯이 걸어다님.

5시간 뒤 저녁먹고 약먹으니 졸음이 쏟아져서 잠은 잘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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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아침에 눈뜨고 어제보다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줄어든 게 느껴짐.
다만 가슴이 부어서 땡땡하고 배가 살면서 본 것 중 제일 빵빵해질 정도로 부어있음.

밥먹고 핸드폰하고 컴퓨터하는 일상생활은 가능했고
양치와 세안까지도 가능.
아프더라도 머리감기도 시도하면 가능할 거 같지만 무서워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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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통증은 생각보다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무통은 아니였지만 생활은 할만 함.
튼살크림 발라야 한다고 해서 처음 보정속옷 내려서 가슴모양 확인.
신기하게 멍이 하나도 없고 부어만 있음.
모양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비대칭 없고 괜찮아보여 안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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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02:27
오... 저도 고민중인데 병원추천부탁드려요!
22-10-13 12:19
병원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22-10-20 00:36
모티바 선택한 이유 물어 볼 수 있을까?
멘스랑 고민 중이라서.. .ㅠ
22-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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