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봤을땐 어떰..? 진짜 없지 않음? ㅠㅠㅠ 평생의 콤플렉스라면 콤플렉스고, 정말 감추고 싶은 비밀이라면 비밀이였고.. 뽕브라와 일심동체, 수영장 비키니는 꿈도 못꾼듯.. 어릴때는 딸기우유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괜히 많이 사먹곤 했는데 아무 효과 없더라 ㅋㅋㅋ
멘토엑스트라로 받았구 오른쪽 350cc 왼쪽 375cc 넣었음 겨절로 하고! 엄청 뜨는 A컵에서 지금은 풀 C컵 정도 나오는듯 ㅋㅋ 겨절로 하면 아프다는 글을 많이 봤어서 걱정도 됐었고 쫄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몸 움직이는게 수월했음 사바사란말이 딱 맞는듯.. 회복 기간도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구계절도 여름이나 이 더운날에 하는게 괜찮을까 싶어서 겨울까지 기다려야 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미루지 않고 받길 잘한듯 더 기다리고 계절 핑계 대면서 미루고 그랬으면 수술 받을 용기를 못냈을것 같음 !
겨절 흉터는 잘 아물고 있는 중ㅋㅋ 지금도 멀리서 보면 거의 주름같아서 크게 신경 안쓰고 기다려보려구! 얼른 더 찐가슴마냥 살성도 풀렸으면 좋겠당 ㅋㅋ 멘토엑스트라 보형물이 원래 촉감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걸로 유명하다고 해서 선택했거든 이건 개개인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고 체형에 맞는 보형물도 다 달라서 혼자 고민하기보단 상담가서 직접 만져보고 추천도 받으시는게 빠른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듯 !
가슴 모양, 대칭만큼 옆볼륨까지 신경 많이 써줬다 그랬는데 요즘 옷 입으면서 그 세심함에 감사함을 느끼는 중임 ㅋㅋㅋ 내 상체 체형 제대로 고려하고 그에 맞춰 가슴 옆라인 빼주셔서 딱 붙는 옷 입으면 여리함이 정말루... 그런 느낌 옷 입는 재미 들려서 요새 속옷, 옷 스타일도 싹 바뀐듯 ㅋ 가슴수술하고서 여름이 이렇게까지 설래는 계절이였구나 하고 느끼는 중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