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술한 날짜 찾아보니까 정확히는 7월5일날 수술했었음!
수술초반에는 1년 됐다는 후기 보면서 나는 언제 1년되냐..
언제 저렇게 살성 풀리나...수술 하고나서도 마음이 확 편한건
아니였는데 이것도 회복하면서 점점 살성 풀리니까
점점 그런 조바심은 없어졌어 ㅎㅎ가슴없을때도 집에서는
굳이 브라차지않아도 받쳐질게(?)없어서 무조건 오자마자
노브라였는데 ㅋㅋㅋ지금은 받쳐야할게 있어서인지 스브는 꼭꼭
차고 잠 ~이제는 안차면 좀 불편함?그런게 있어 노브라도 상관없다고하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처질수도있다는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그냥 난 하고자 ~하고자는게 편하기도하구
지금은 예전에 없던 가슴골이 생겼고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자는게
습관인데 내가 좀 편해지고나서부터 그렇게 잤는데도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그런거 전혀없었음 ㅎ
현재는 1년을 볼륨있는 가슴으로 살아봤더니 그 동안 절벽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그만큼 만족하는 수술이지만 왜 이제했나
후회되기도한 수술이기도함 ㅎㅎ 1년된 밑절 흉터는 많이 희미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