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몸무게에 비해 가슴이 유난히 빈약해서 오래전부터 가슴수 술에 대해 알아봤었는데 예민한 성격이다 보니 보형물을 넣게 되면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서 지방 이식 알아보게 되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이 지방이식 생착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큰 변화를 원하면 보형물을 선택하는게 맞다고도 하셨는데 큰 욕심 없이 지금보다는 1이라도 커졌으면 하는 마음만 갖고 수술 했구요. 2주가 지난 지금은 수술 직후보다 많이 빠지긴 했지만 속옷 착용 했을 때 확실히 달라진 걸 느끼고, 허벅지도 점점 얇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겨드랑이에 붓기가 남아서 만세하는건 어렵고 허벅지에 멍도 꽤 남은 편이에요. 저처럼 가슴 크기에 큰 욕심 없는 분들은 지방이식 고려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