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 겨절 315/335>
우선 어제 17시애 수술들어가서, 회복까지 뭐하고 해서 9시에 차타고 집에감 아니 보호자없으면 절대안된다고 생각함ㅠ 방지턱 지나갈때 욕나오고ㅎ
여튼 수술끝난 직후에 직접 걸어서 침대에 누웠는데 옆에서 막 아주머니 소리지르고 있고 신음소리나고 그래서 아 여기가 성형외과구나^^,, 했다 근데 눕고나서 첫느낌이 응? 그래도 생각보단 아프지않네?였음. 심지어 엄마차타고 가면서 노래부르면서감 난 마취때문에 어지럽거나 토할것 같다거나 그런건 없었음. 암튼 통증 별거없네 했는데 근데 이건 내 착각이었음
집에와서 거의20시간 굶었던터라 숟가락 들 힘밖에없었는데 밥먹고(냉장고 스스로 못엶) 약먹고 누워서 한숨자거 일어났는데 마취가 서서히 풀렸는지 새벽부터 개아픈거임ㅠ 그래서 잠 계속 자다깨다하고 오늘 이틀차인데 막 갈비뼈랑 명치가 바스라진 느낌에다가 약먹어도 사라지지않는 통증ㅠ 숨을 평소에 크게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편인데 숨을 크게 쉬려면 그 고통을 느껴야해서 마음에 준비하고 쉼
눕는거는 그냥 일자로 누워버림 침대에서 내려올때는 그 강아지 계단있지 쿠션으로 된거ㅋㅋㅋ 거기에 미끄러지듯 꿈틀꿈툴 혼자 내려옴ㅋㅋㅋㅋ 내일부터는 산책에 도전해볼거임 휴 아니 후기보면3일차에 출근하고 막 그러던데 그거 어떻게 했지? 여튼 찌릿한 통증도있고~ 음 서서히 후기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