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보형물 수술까지 고민하다 지방이식을 알게되어서 상담을 받았는데 너무나 저한테 적합한 수술이더라구요!(지방부자) 친절한 상담 덕분에 그자리에서 결정하고 수술날짜잡았습니다!
저는 남상재 원장님한테 받았구 수술당일 자고 일어났더니 좀 뻐근하고 그외에 아픈곳은 없었음 그래서 대중교통타고 집에 잘 갔당
첫날 새벽에 딱히 불편한곳은 없었고 똑바로 자야되서 허리가 불편했는데 가슴을 위해서 이쯤이야 참아야하지 하고 신경써서 잠ㅎㅎㅎ
2일차 경과보고 소독하러 병원갔는데 걷기가 아직은 힘들었음ㅠㅠ아프다기보단 근육통느낌? 소독하고 압박복까지 받아왔는데 오히려 이걸 입으니 걷기 수월해지고
가슴과 다리는 전체적으로 이날부터 멍들기 시작함
3일차 눈뜨자마자 살살 샤워하고 생착을 위해서 밥잘챙겨먹고 최대한 팔안쓰려고 노력함 내가슴 소중해..3주차까지는 붓기가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라해서 매일매일 확인하는데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움
4일차 아직까지도 몸이 뻐근하고 멍이 점점 더 진해지는거같아서 좀 걱정됐지만 아직 얼마 안됐으니 지켜보기로!
5,6일차 다리 붓기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이랄까? 종아리도 뻐근했고 산책을 조금 했더니 전체적으로 붓기가 빠진거같음
7일차 경과보러 병원 들려서 설명듣고 다리붓기빠지는 관리받고 온날! 뭔가 가슴이 내가슴처럼 좀씩 말랑해지는 느낌이구 그래서 그런가 자꾸 아래로 당기는 느낌이라 속옷입고 있는게 편했음 붓기가 빠지고 워낙 없던 가슴이라 드라마틱하게 커진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속옷입었더니 왠걸 태부터가 다름ㅋㅋㅋ현재까지는 만족스럽고 확실히 잘먹어야 생착유지가 더 잘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