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작은 가슴이었어요.. 중학교때부터 쭉 작았고
전 당연히 중고등학교때 여기서 더 커질줄 알았는데
이게 가슴이 다 더라고요?ㅋㅋㅋ...ㅜㅜㅜ
생기다 만 수준 아닌가요?ㅜㅜㅜ 근데 저희 엄마나 언니도 가슴이 다 작아요ㅜㅜ 유전인가봐요
너무 작은 가슴이라 둘레에 맞는 속옷을 입어도 컵이 다 뜨고 옷 입을 때도 테가 안 나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제 체형상 딱 붙는 옷이 안부해보이고 어울려서 좋아하는데 볼륨이 없으니 예뻐보이지도 않고
요가나 운동하러가서 옷갈아입을때도 꼭 가리게 되고 가슴이 너무 신경쓰여서 수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젊을 때 비키니 너무 입고 싶었어요! 사진도 남기구요
자연스럽게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열심히 눈팅하다가 예쁜 가슴이다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 해서
찜콩해뒀고 그레이스오앤영 최원장님한테 저도 상담하려 갔어요!!
최문섭 원장님은 상담 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알려줬고
되게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상담 편하게 받았어요!!
전박적으로 섬세하고 꼼꼼하게 하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편했어요
수술 잘한다고 많이 듣고 보고 해서 간건데
상담때부터 느껴졌어요ㅋㅋ
멘토 엑스트라 스무스 6개월 SMHX 375cc 겨드랑이 절개에요!
가슴 전체적인 라인이랑 가슴골 그리고 윗가슴 다 너무 이뻐요 너무 자연스럽구ㅜㅜ
저 중고등학교때부터 칭구들은 저 가슴 작은거 다 아는데
요즘 제 가슴사진이랑 가슴 실물로 보고
와 가슴 수술 할만하다고 속옷 모델 가슴 아니냐고 하는데
수술전엔 혹시 망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부분들도 안심되면서
그떄 너무 기뻤어요ㅜㅜㅜ
자기가 아는 가슴 수술한 사람들중 가장 잘됐대요ㅋㅋ
그 말들으니까 안심이 되더라구요ㅜㅜㅜ
겨절로 수술하게 되면 대부분이 아프다고 하는데
수술 직후 말고는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뻐근함 정도는
운동해서도 이런 느낌이니까 별로 신경이 안 쓰였였어요!
제가 잘때 약간 엎드리다 싶이 자던 버릇이 있어서
수술하고 나서 바로 누워자는게 익숙치가 않았고
오히려 계속 같은 자세로 자야해서 허리가 아팠는데
허리밑에 수건 돌돌 말아서 받치고 자고 하니까 괜찮았어요!
그래도 수술전이랑 너무 많이 달라지고 돈드린 만큼 예뻐진 가슴을 보면 다 잊혀져요
잘때 허리 불편한거 아무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