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도 된듯 생각나는 느낌이나 통증 적어볼게
수술하는 날 너무 떨리고 무서웠지만
마취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도 떨리지 않게 말 걸어주는데
그게 그렇게 위안이 되더라는..
난 입원 했구 화장실도 잘 갈 수 있게 도와주고 물도 계속 챙겨주셨어
수술 첫날은 오히려 아픔이 덜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팠어.
무통인 분들도 많지만 나는 무통은 아니구 조금 아픈 편인데
가슴도 답답하고 일어나기 힘들었어.
현재 일어날때도 조금 괜찮아지긴 한데
아직까지 밖에 오래 있으면 힘든 느낌이 들더라고
내가 회복력이 조금 더딘 편인가봐ㅜ
부유방 지흡도 같이 해서 그런듯
아직 붓기가 안 빠져 땡땡한 느낌인데 시간이 얼른 지나면 좋겠어.
모양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긴함
난 오랜기간 병원 알아봤었는데
병원은 확실히 시간을 들여서 공들여 찾아보다 보니
눈?이 좀 달라졌다고 해야하나 시야도 좀 넓어진것 같구 , 다 비슷비슷하던 병원도
병원마당의 강점? 장점이 좀 보이드라구
첫수술인데 재수술 원장님으로 알아보기도 했음.
아직 붓기로 인해 모양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예뻐지길 바랄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