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경과사진] 팔뚝 지방흡입 1주차 후기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태기가 와버림.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수 없어서...!! 운동으로는 팔뚝살을 도저히 못빼겠다고 느껴버렸다.

그래서 신중하게 병원을 찾아보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상담을 받게되었는데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불필요한곳을 시술하라는 강요와 무조건적인 옵션추가가 없어서 매우 매우 좋았음:-)

병원에서 내가 원하는 부위를 봐주시고 상담받고 바로 날짜를 잡았다. 예약이 꽉차있어서 한달을 기다렸고 드디어 시술당일!!

병원 방문해서 인바디 측정하고 환복 후 바로 진료, 디자인하고 시술 시작함.

마취할때 따끔하고 이후 무엇인가가 내 팔뚝에 계속 들어오는 느낌이 나는데.... 그 때 조금 이상하고 아프긴하지만 참을만한 고통이다.(간호사선생님이 발을 계속 주물러주셔서 고통이 분산되었음ㅠ)
그 이후에는 ‘나 지금 마사지샵에서 마사지 받고있나?’ 라는 느낌이 들었고 이때는 통증 하나도 없었음.

양쪽 팔 다해서 시술시간 총 1시간 정도 걸렸고 시술당일 어지러울수있으니 무리한활동은 피하라고 해서 당일은 집에서 푹쉬었다.
다음날 새벽에 바로 출근했는데 일하는데 지장없었음. 다만 멍이 올라와서 긴팔을 입고 출근하긴했지만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었다. (더운거 빼고!!ㅋㅋ)

지금 1주차이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거울보고 더 더욱 만족하는중!!!!! 후기 또 올리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