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털이 아주 많은 편이아닌데 씨씨크림 바르고 좀 더 깔끔한 톤을 위해서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를 10회 받았어요. 처음에 피부과를 가면 마취크림을 바르고 약 30분 가량 있다가 원장님께서 시술을 해주신답니다.
통증은 여태 받아왔던 시•수술 중에 제일 아팠습니다. 특히 인중부분 할 때는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로 ㅋㅋ
막상 레이저 받는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그리고 피부 진정시키는 거즈와 팩으로 마무리해주고 영양크림 발라줍니다.
현재 시술 후 2달 가량 지났는데 아예 털이 안나진 않지만 분명 효과가 있고 돈여유가 있으신분들은 15회 20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