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모공 고치려고 수년간 피부과 몇군데를 오다니며 치료받았어요
시술 종류도 한 두가지 받아본 것도 아니고요
가장 기본적인 프락셀부터 시작해서 여러 레이저들 많이 받았었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제가 워낙 심해서인지 몰라도 효과가 전혀 없더라고요
처음엔 일시적으로 부어서 나아보이다가도
몇주나 몇개월지나면 다시 돌아가요
피부에 자극만 더해준 셈이죠
그나마 저는 다행히 부작용은 많이 겪지않았지만
레이저로 부작용 겪는사람도 허다해요
외국에서는 레이저 시술자체의 자극과 위험성이 커서 함부로 시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요
레이저 시술 후회하는 입장에서
이미 손 쓸 수없게 커진 모공은
그냥 더 커지지 않게 잘 관리해주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