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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흡한지 한달 후기
솔박
작성 06.06.09 20:17:41 조회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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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종아리 지흡한지 딱 36일째네요..
원래 엉덩이까지 다 하고싶었는데 원장선생님과 상담실장님이 엉덩이 안해도 될것 같대서 안했는데..
그냥 첨에 이 할껄 후회중입니다..
아직까진 부종과 살이 덜 빠진건지 ~
허벅지, 종아리가 수술전보다 얇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대 만족할만큼 라인이 나온건 아니에요..
그래서 좀 더 참고 기다려보려구여.. 그래도 한달 좀 지나가니까 얇아지긴 하네여.. ^^
곧있으면 저도 드디어 날씬한 다리가 될 수 있겠죠?!
허벅지는 워낙 지방이 많은 부분이라 좀 효과가 눈에 보이는데.. 종아리는 원체 근육도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 아직까진 별로 줄었는지 눈에 띄진않네여..
어떤분 말씀처럼 저도 흉이 좀 걱정이긴한데.. 전 절개부위가 작아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허벅지가 좀 얇아지면서 엉덩이 부분이 유독 눈에 들어오네여..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너무 퉁퉁해보입니다.. ㅠㅠ 그래서 엉덩이 비만같습니다..
아... ㅠㅠ 첨에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그때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신 원장쌤과 상담실땅님이 너무 원망스럽네여..
엉덩이 지흡하려면 또 고생인데 ㅠㅠ
글구 돈도 없는데 이놈의 엉덩이는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엉덩이살 좀 빼려고 수술후 계속 한시간씩 걷기 운동중인데..
워낙 간식과 먹는양을 못줄여서 그런지 ..
어째 엉덩이는 안빠지고.. 허벅지, 종아리도 눈에 띄게 확확 줄거나 빠지진 않네여..
운동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살을 빼려면 적당히 식이요법을 해야 효과 팍팍 나타나는것 같습니디다 ㅠㅠ
지흡수술이요~ 아주 티도 안나게 서서히 천천히 빠지는것 같습니다. ㅇㅇ 성질급하신분들은 대략 ㅋㅋ 답답하실겁니다.. 저두 안빠지는것같아 무척 조바심내고 주변사람 닥달하고 장난아니였거든여 ㅋㅋ
빨리 시간이 흘러서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라인이 나오고 흉도 티안나게 되길 바라고 있어여 ...
이제 고만 걱정하고 안달볶달하지 않고 그냥 맘비우고 시간지나길 바랄라구여 ㅋㅋ 정신건강을 위해서..ㅋㅋ
그럼 전 이만 후기를 마치구여..
다시 한달뒤에 어찌되었는지 후기를 올리겠습니당!!!
모두들 날씬해지시고 이뻐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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